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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집] 본고장 딤섬 담백한 맛 인기 

차이니스 레스토랑 ‘치우차우’ 

유지상 중앙일보 음식전문기자
치우차우의 음식은 기름기 많은 중국요리답지 않게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중국요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자장면일 게다. 다음은 짬뽕. 그 다음은 탕수육. 순서도 딱딱 맞아 떨어진다. 여기에 중국 음식과 연관된 추억의 단어까지 덧붙이면 더 재미나다. 우선 졸업식이 제일 앞자리다. 먹고 살기 어렵던 지난 날의 졸업 특식은 단연 자장면이었기 때문이다.



다음은 중국집 골방에 숨어서 마시던 ‘짬뽕 국물에 소주’. 까까머리에 교복을 입고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이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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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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