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기술로 승부한 175년 

명품 이야기|예거 르꿀뜨르(Jaeger-LeCoultre) 

명품 시계의 제1조건은 무엇일까. 약 2세기 동안 시계 트렌드를 주도해 온 예거 르꿀뜨르는 기술력을 꼽는다.
수많은 명품 시계 브랜드들이 있지만 자체 기술로 시계 부품을 제작하고 조립하는 경우는 드물다. 여기에 디자인 인력까지 갖춘 브랜드는 손에 꼽을 정도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품 시계 브랜드인 예거 르꿀뜨르는 그런 드문 브랜드 중 하나다. 예거 르꿀뜨르는 1833년 설립돼 17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시계 제작의 모든 공정에 자체 기술만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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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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