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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파워 우먼 100인 

 

글 Mary Ellen Egan·Chana Schoenberger 기자
올림픽 신기록 경쟁은 아니지만 순위에 오른 여성들은 최고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일부 여성은 남성들을 물리치고 최고봉에 올랐다. 예컨대 미국 석유화학 기업 수노코(Sunoco)의 신임 CEO 린 래버티 엘젠한스(Lynn Laverty Elsenhans), 호주 최대 은행 웨스트팩(Westpac)의 CEO 게일 켈리(Gail Kelly), 그리고 하버드대 자산운용회사로 350억 달러를 굴리는 하버드 매니지먼트(Harvard Management)의 CEO 제인 멘딜로(Jane Mendillo) 등이다.



해가 뜨면 지듯이 아무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라도 언젠가는 힘이 사라지는 법이다. 알카텔-루슨트(Alcatel-Lucent)의 CEO 파트리샤 루소(Patricia Russo), 모건스탠리(Morgan Stranley)의 전(前) 공동 사장 조 크루즈(Zoe Cruz)는 세계 경제의 침체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순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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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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