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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갑부 126명 재산 줄었다 

 

부자도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 포브스의 ‘2008 미국 400대 부자’ 가운데 126명의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이 줄어든 부자의 수는 지난해 21명에 비해 6배로 증가했다. 1위인 빌 게이츠와 2위인 워런 버핏의 재산은 각각 지난해보다 20억 달러씩 날아갔다. 빌 게이츠의 재산은 570억 달러, 워런 버핏의 재산은 5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크게 감소한 미국 부자는 카지노 업체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셀던 애덜슨 회장이다. 애덜슨 회장의 재산은 지난 일 년 동안 130억 달러나 줄었다. 한 시간에 150만 달러씩 재산을 잃은 셈이다. 애덜슨 회장은 지난해엔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인물이었다. 경기 부침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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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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