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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최고의 가치주” 

프로야구 구단 가치평가
신동빈 롯데 부회장의 야구 경영 

사진 중앙포토·연합뉴스
올해 르네상스를 맞고 있는 프로야구 열풍은 롯데자이언츠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부활 뒤엔 신동빈(53) 롯데 부회장이 있었다.
“올해 최고 히트 상품이 롯데자이언츠라지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이나 야구 대표팀도 롯데한테는 안 될 깁니다.”9월 10일 오후 5시. 부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사직구장을 가던 중 택시기사가 기자에게 던진 말이다. 평일 오후였지만 야구장 가는 길은 곳곳이 정체였다.



택시기사는 “올해 롯데자이언츠가 잘나가면서 정체가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사직구장의 내야는 롯데 팬들로 가득 찼다. 외야에도 관중이 계속 몰려들었다. 롯데자이언츠의 서정근 과장은 “주말이면 세 시간 전에 와야지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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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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