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80세 교장 선생님 만세!  

 

지금은 파파 할머니지만 아직도 교장 선생님으로 불리는 환자가 있습니다. J여사는 초등학교 선생님을 40년간 하셨고, 20년 전에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임을 한 분이지요. 올해로 80세가 되셨습니다.



암과 한판 승부를 멋지게 승리로 장식한 분이랍니다. 대부분 환자들이 ‘암’자가 붙으면 인생이 끝난 것으로 알고 지레 기가 죽어 버립니다. 종양과의 투쟁 30년에 얻은 결론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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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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