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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리 문화의 화려한 유혹 

‘뉴질랜드 언리미티드’ 페스티벌 

글 이주현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대규모 뉴질랜드 문화 축제가 서울에서 열렸다. 정·제계 인사를 포함한 VIP와 일반 시민 1만5000여 명이 사흘간 뉴질랜드를 맘껏 즐겼다. 와인과 음식을 직접 맛보고 민속 공연과 최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과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ZTE)이 4월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뉴질랜드 언리미티드(New Zealand Unlimited)’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개최 3개월 전부터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축제 전에 2만 명이 등록하는 기세를 보였다.



이명박 대통령이 3월 초 뉴질랜드를 순방한 직후인 데다 국내에서 기획한 뉴질랜드 행사로는 가장 큰 행사였기에 그만큼 인기가 높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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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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