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떠오르는 프리 마돈나 

조이스 디도나토 

글 Jim Brosseau 기자, 사진 Victor Skrebneski
미국 태생의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는 목소리뿐 아니라 톡톡 튀는 개성으로 오페라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별 조이스 디도나토(Joyce DiDonato)가 최근 뉴욕 맨해튼의 어느 고급 아파트에서 열린 파티장에 나타났다. 그는 친구들과 서로 얼싸안고 대화하는 등 여느 손님과 다름 없이 행동했다. 최근 발표한 CD에 수록된 헨델의 아리아 중 ‘푸로레(Furore)’를 부르기 위해 그랜드 피아노 앞에 선 그는 편안해 보였다.



헨델의 아리아 중 ‘헤라클레스(Hercules)’에 나오는 데자니라의 격정적 감정을 표현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다음엔 곧바로 영화 (The Wizard of OZ?939년)에 나오는 ‘Over the Rainbow’를 불렀다. 기자는 뉴욕의 평범한 카페인 페트로시안(Petrossian)에서 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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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호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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