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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때 나온 활명수 지금까지도 ‘부채’ 흔든다 

112회 생일 맞은 동화약품 

글 신버들 기자·사진 중앙포토, 동화약품 제공
1897년에 설립된 동화약품. 우리 나라에서 두산에 이어 나이가 많은 기업이다. 동화약품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대한제국이 수립됐던 1897년. 이때 태어난 기업이 있다. 바로 동화약품이다. 대한제국은 일제 치하를 거쳐 대한민국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동화약품은 112년의 역사를 안고 지금도 ‘부채’를 흔들고 있다. 서울 순화동 빌딩 숲에 4층 높이의 작은 건물이 있다.



112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동화약품’의 본사 건물이다. 11월 동화약품의 역사를 엮은 책 을 발행하는 예종석 한양대 경영대학 학장은 “그것만 보더라도 동화약품의 고집스럽고도 신중한 모습이 드러난다”며 “이런 특성이 동화약품의 장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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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호 (20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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