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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미즈노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CEO가 뽑은 한국의 골프장 Top 10 

글 손용석 기자
CEO의 골프백엔 어떤 클럽들이 담겨 있을까.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럽 브랜드는 무엇일까.
국내 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드라이버는 단연 테일러메이드였다. 전체 응답 CEO 중 16.3%가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현재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고 있는 CEO도 14%로 1위였다.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는 구력이 길고, 핸디캡이 많은 CEO에게 인기가 높았다.



구력 21년 이상 CEO 중 23.5%, 핸디캡이 19 이상인 사람 중에선 35.7%가 테일러메이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메이드는 양용은 선수와 최경주 선수가 애용하는 드라이버로 유명하다. 특히 최경주 선수는 올 초 테일러메이드로 드라이버를 바꾼 후 비거리가 30야드나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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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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