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LQAEDA’ S NEW BUSINES M ODEL 

 

글 Nathan Vardi 기자
자금난을 겪는 알카에다는 현재 연계 조직들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 이 조직들은 마약 밀매와 납치 같은 범죄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알카에다의 테러 자금 경로를 추적했다.
지하드(이슬람 성전) 테러분자들 사이에서 압드 알하미드 알무질은 ‘백만 달러의 사나이’로 불렸다. 그는 1990년대 말 아프가니스탄에 머물며 오사마 빈 라덴 및 자칭 9·11 테러 입안자인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와 친분을 쌓았다. 그는 쿠웨이트 태생이다.



2006년에는 자선단체인 국제이슬람구호조직(IIRO)의 동부 지부 책임자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금을 모았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기부금을 알카에다에 제공했고, 이 기부금은 주로 필리핀의 알카에다 연계 조직들을 돕는 데 쓰였다. 이슬람 성지 순례자로 가장해 사우디아라비아로 들어오는 연계 조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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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호 (20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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