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The Left Can’t Have It Both Ways 

 

Rich Karlgaard 포브스 발행인


1960년대 이래 전 세계 좌파 정당들은 자유 사회에서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 꿈을 추구했다. 하나는 경제적 평등의 신장이고, 다른 하나는 가치중립적인 다문화주의다. 독자 여러분은 이 다문화주의를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18세기 사상과 혼동하지 말기 바란다. 오늘날은 포스트모더니즘이 팽배한 시대다. 이 사상에 따르면 인간의 모든 표현과 생활 양식은 가치중립적이어서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 따라서 마야 시대 과학은 유럽의 과학 문명과 다를 게 없고, 여성 할례에 대해 서방인들이 왈가왈부할 수 없다. 이런 난센스를 비웃어서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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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호 (201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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