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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공부 뒷바라지, 힘들어도 뿌듯하죠 

강웅구 KMA 전무 

글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기자
1962년 설립된 한국능률협회(KMA)는 CEO 교육의 산실로 꼽힌다. 사회적 환경은 열악했지만 당시 기업인들은 함께 모여 경영에 관한 고민을 나누기를 원했다. 이들이 한국 최초의 민간 경영자 교육 모임인 KMA를 설립했다. 이후 70년 최고경영자 세미나, 72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73년 최고경영자 조찬회, 77년의 추계 최고경영자 간담회 등을 국내서 처음 진행했다. CEO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강웅구 전무는 “한국 경영자 교육의 선구자”라며 KMA를 소개했다.



“요즘은 일상화된 경영자 조찬간담회는 KMA가 가장 먼저 시작한 이벤트입니다. 73년 첫 모임을 준비하며 ‘조찬간담회’라는 명칭을 상표등록까지 했죠. 이후 37년간 한 번도 끊기지 않고 매월 모임을 가졌지요. 10·26과 12·12 때도 계엄사령부를 찾아가 기업인이 공부해야 나라에 도움이 된다고사정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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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호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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