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유비쿼터스 회의실 

 

글 Elizabeth Woyke 기자
지리튼하우스(Gee Rittenhouse)는 회의 시간에 늦은 기업 임원이 자동차를 길가에 대고 화상회의를 하는 미래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대시보드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설정해 놓으면 마치 자신의 모습이 다른 회의장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것이다. 화면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고 가상의 파워포인트를 보면서 손짓만으로 슬라이드를 넘기기도 한다.



이런 상상은 지 리튼하우스가 연구 책임자로 있는 벨 랩스(Bell Labs)에서는 현실이 되고 있다. 1960년대 AT&T 계열사에서 픽처폰(Picturephone)을 내놓았던 벨 랩스가 최근 ‘몰입형 커뮤니케이션(immersive communication)’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이것은 물리적 현실, 가상현실, 그리고 증강현실(소리나 그래픽이 더해진 현실) 등을 하나로 통합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101호 (2010.12.24)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