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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IT 거물’들 53억 투자 

[Korea’s Entertainment Richest 30] 

박성민 기자 , 사진 전민규 기자
카카오가 ‘통큰 투자’를 받아 화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김정주 NXC 대표,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 박성찬 다날 대표 등 잘나가는 엔터테인먼트 부자 14명이 카카오에 53억원을 투자했다.
가입자 600만 명에 사용자들끼리 하루에 주고받는 메시지 1억 건. 국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톡이 올 들어 달성한 수치다.



지난 1월 19일 오후 경기도 판교에 있는 카카오 본사에서 만난 이제범(33) 대표는 “매달 가입자가 12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생활필수품처럼 카카오톡을 사용해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카카오에 경사가 겹쳤다. 국내 IT업계 CEO 14명이 5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면면도 화려하다. 올해 엔터테인먼트 부호 1, 2위를 차지한 김정주 대표와 김택진 사장을 포함해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 박성찬 다날 대표, 천양현 전 NHN재팬 대표, 남궁훈 CJ인터넷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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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호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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