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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의 힘] 유명한 예술가 뒤엔 항상 든든한 후원자 있었다 

[메세나의 힘] 루츠 베이커 몽블랑 회장 

7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는 기업과 예술이 하나가 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 몽블랑은 문화예술 분야에 뛰어난 후원활동을 펼친 인사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92년 이 상을 제정했다.



이 상은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문화예술계 발전과 후원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200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한국 수상자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다. 본격 시상식이 있기 전 루츠 베이커(Lutz Bethge) 몽블랑 회장을 만나 메세나 철학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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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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