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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SPA 시장 춘추전국 시대 

이서현 vs 신영자
자기 브랜드 걸고 진검승부 

재벌가 딸들의 전쟁은 면세점과 빵에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패스트 패션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은 치열하다.
“유니클로보다 품질은 좋게, 자라보다 감도는 높게 만드세요.”

날로 커지는 패스트 패션 시장을 주목하던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3년 전 지시 내용이다.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들여온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자라는 예상 밖 실적으로 국내 패션업계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었다. 제일모직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제품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H&M, 망고, 포에버21 등 해외 브랜드들이 한국시장에 안착하며 SPA 패션 시장을 급속히 키웠다. 매출 규모는 3~4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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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호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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