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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내가 독하다고… 영화 보며 우는 여린 남자야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정수정 기자 palindrome@joongang.co.kr, 사진 오상민 기자
해병대 출신, 독종 경영, 직원들과 백두대간 종주, 5연임. 박종원(68) 사장 하면 떠오르는 말들이다. 그는 올해로 코리안리를 15년째 이끌고 있다. 격변의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코리안리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저는 독한 사람이 아닙니다.”

‘독하게’ 회사를 경영하는 걸로 잘 알려진 박 사장의 첫 마디가 의외였다. 그는 ‘독한 경영’으로 망해가던 회사를 매년 10% 이상 성장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낸 책 이름도 『야성으로 승부하라』였다. 오죽했으면 사내 외에서 ‘독종원’이라고 불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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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호 (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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