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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볶는 기계 커피 로스터기로 진화하다 

 

조득진




시작은 곡물 볶는 기계 제작이었다. 1989년 여름, 시장 한모퉁이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깨를 볶고 있는 상인을 본 김용환 태환자동화산업 대표는 자동볶음기 ‘도리깨’를 개발했다. 식자재를 납품하던 김 대표가 로스터기(볶음기)개발에 나서게 된 계기다. 김 대표는 “바닥이 둥그런 솥에 빗자루질을 하며 깨를 볶고 있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아 보였다”며 “고교와 대학에서 기계를 전공한 터라 소형 볶음기를 만들어 납품하면 돈을 벌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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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호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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