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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OWER CELEBRITY 40 - 리듬체조를 빼면 나를 생각할 수 없다 

스포츠 분야 1위 손연재 

글 최은경 기자·최태림 인턴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스포츠 선수 톱에 올랐다. 러시아 노보고르스크에서 훈련 중인 손 선수를 서면으로 인터뷰 했다.


“매일 6~8시간씩 훈련해요. 코치님과 일대일로 하는 거라 강도가 세서 힘들지만 이렇게 훈련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힘들지만 행복하다…. 갓 스무 살 된 손연재(19) 선수의 한마디에 겉으론 아름답지만 고통이 따르는 리듬체조 선수의 숙명이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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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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