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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PRENEURS - 아이디어 사냥꾼 

 

글 정수정 포브스코리아 기자 사진 전민규 기자
마샤 킬고어 핏플랍 대표가 스파·화장품에 이어 개발한 근육활성 건강 신발이 54개국 소비자의 발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 성공 전략은 무엇일까.


한국을 처음 찾은 마샤 킬고어(44) 핏플랍 대표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그는 창가자리를 잡으며 “조용하긴 한데 햇볕에 눈부시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인터뷰 녹취용 녹음기를 꺼내자 “커피 머신 소리가 큰데 괜찮아요?”라고 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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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호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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