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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2000 | 구글보다 iBm처럼 mS문화 바꾼다 

 

GEORGE ANDERS 포브스 기자
MS 32위 -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이 둔화되고 윈도우가 지배적 입지를 잃어가는 탈(脫) PC 시대에 사티아 나델라는 엄청난 문제를 떠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CEO 자리에 올랐다.



인도 출신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46)가 미국에 정착한 것은 20세 부터 였다. 미국에서 급성장하던 IT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최대한 빨리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싶었다. 하지만 예산은 빠듯했고 인도에서 받은 학사로는 부족했다. 그가 들어간 위스콘신대(밀워키 캠퍼스) 교수들은 나델라에게 추가 학기 과정을 이수할 것을 요구했다. 소프트웨어부문에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 1년을 더 들어야 졸업할 수 있는 과정이었다.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나델라는 학교가 내세운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 많은 강의를 듣고 일도 했다. 1990년 봄학기가 시작될 즈음에는 컴퓨터 알고리즘에 관한 논문을 순조롭게 써나갔고, 다른 학생처럼 2년만에 석사학위를 이수할 수 있게 됐다. 나델라는 새벽 3시까지 실험실에서 연구하고 침낭에서 토막잠을 자면서 다른 학생들을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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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호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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