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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아이비ʼ로 우뚝 선 코넬대학 

포브스 ‘기업가 정신이 강한 미국 대학ʼ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한 코넬대학이 20억 달러를 투자해 뉴욕시에 대학원 과정인 ‘코넬 테크ʼ를 개교한다. 목표는 ‘동부의 스탠퍼드대학’이 되는 것이다. 

NATALIE ROBEHMED 포브스 기자
제이크 라이쉬(24)는 코넬대학 3학년 때 수업 중에 무선 헤드폰 대여 사업을 하는 오디알키(Audiarchy)의 사업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DJ가 트는 음악이 스피커가 아닌 참석자의 무선 헤드폰으로 흘러나오게 하는 사업모델이다. 투자 설명회는 2012년 5월 그가 수강했던 ‘기업가 정신과 비공개 기업투자’ 수업 중에 진행됐다. 참석한 벤처투자펀드와 기업가들은 라이쉬의 아이디어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라이쉬는 어릴 적 친구 매트 라이너스와 창업 준비에 들어갔다. 그해 가을, 라이쉬와 라이너스는 학생 창업을 위한 코넬대학 창업지원과정 이랩(eLab)에 참여했다. 이들은 성능이 뛰어난 검색엔진을 최적화한 덕분에 뉴욕 현대미술관을 첫 주요 고객으로 맞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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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호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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