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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남양… 본업 제자리, 외식업은 마이너스 - 매출에 목마른 식품기업 오너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미식가로 소문난 이들은 2000년대 중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외식업에 진출했다. 선친에게 물려받은 사업으로는 기업 성장의 한계를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964년 창업한 남양유업과 1969년 창업한 매일유업은 유가공업계의 오랜 라이벌이다. 주력 제품군이 겹치는 두 회사는 제품 성분, 시장점유율, 신규 사업 등을 놓고 40여년 동안 치열하게 선두 경쟁을 벌여왔다. 네거티브 공세도 마다하지 않았다. 2000년 중반 2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이후 두 회사는 본업인 우유, 분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가공업 외에도 커피, 유아용품, 외식업 분야에 진출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특히 외식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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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호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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