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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초’ 같은 배우 장서희 - “저 그렇게 기 센 여자 아니에요” 

중국에서 한류시장의 1세대로 포문을 활짝 열어젖힌 배우 장서희가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에서 뮤지션 윤건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 박지현 월간중앙 기자·사진 오상민 기자
2002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건 월드컵만이 아니었다. 청순할 것만 같던 인어아가씨 ‘은아리영’은 안방 아줌마 부대를 울리고 웃겼다. 최고 시청률 47.9%. 이 드라마로 단숨에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20년 무명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배우 장서희(44)의 인생은 ‘막장드라마’보다 더 극적이었다. 일일드라마로 정상에 우뚝 올라서더니 곧이어 대륙을 흔들기 시작했다. 장루이시(장서희의 중국식 이름)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한류시장의 1세대로 포문을 활짝 열어젖힌 그다. 2015년, 그가 갑자기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을 하면서다. ‘재혼’을 다뤘던 시즌 1과 달리 ‘만혼(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이 주제다. 가상 파트너 뮤지션 윤건과는 5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평균 나이가 41.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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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호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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