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명품 테일러링의 기준 

 

오승일 기자
할리우드 배우들은 물론 당대 최고의 명사들에게 사랑받아 온 브리오니가 새로운 스타일의 포멀웨어를 공개했다.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브리오니는 최상의 테일러링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슈트를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남성복 브랜드다. 최고 수준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브리오니 장인들의 테일러링에는 한계가 없다. 슈트에 생명을 불어 넣는 완벽한 전문성과 기술은 첫 재단 작업에서부터 마지막 다림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담겨 있다. 브리오니의 모든 슈트는 220가지 작업 단계를 거치며, 7000번이 넘는 핸드 스티칭을 통해 특별한 마스터피스로 완성된다.

브리오니가 이번 S/S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매디슨 슈트(Madison Suit)는 로마 제국의 화려함과 뉴욕 매디슨 애비뉴(Madison Avenue)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스타일의 포멀웨어다. 높은 웨이스트라인과 도시적인 느낌의 세련된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소매와 어깨 등에 적용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포멀웨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매디슨 슈트는 싱글과 더블 브레스티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 오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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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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