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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선 기자 mydearlucy@naver.com
자본주의의 변화를 이끌 정면돌파형 리더

정부의 역할이 끝나간다. 이제 경제적 이익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 환경적 영향력도 고려하는 기업가가 변화를 주도할 것이다.

내일을 위한 신발, 탐스. 탐스는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한 켤레를 전달”하는 1대 1(one for one) 기부를 실천한다.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가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며 신발 없이 다니는 아이들을 도우려고 고안한 방법이다. 탐스 신발을 신은 아이들은 땅으로부터 전염되는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가 규칙적인 교육을 받는다. 성인이 됐을 때 좋은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져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다. 이 기부 모델은 탐스 아이웨어와 시력, 탐스 커피와 깨끗한 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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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호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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