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패션 상품을 제공하는 마리오아울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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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마리오아울렛, 브랜드:마리오아울렛, 부문:패션쇼핑몰, 9년 연속 수상마리오아울렛 ‘2021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 아울렛 부문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로 쏟아져 나온 서울 구로공단 공장용지에 세운 대규모 ‘도심형 아울렛’이다. 국내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3관까지 개장하며 영역을 넓혔다. 도심 한가운데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한 이곳에 평일 10만 명, 주말에는 20만 명 이상이 다녀간다.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공장 직판매하는 ‘팩토리 아울렛 매장’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 3관에 걸쳐 상품군도 세분화해 배치했다. 1관인 ‘패션 전문관’은 남녀 패션 브랜드,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하는 곳,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아웃도어, 국내외 스포츠, 골프웨어 브랜드 등으로,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대형서점, 테마파크 등 여가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문 기자 ymk0806@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