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친환경 트렌드 공략한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는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명: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브랜드:코오롱스포츠, 부문:아웃도어, 9년 연속 수상

코오롱스포츠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를 제안한다.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아웃도어 문화를 반영했다.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웨더코트’는 2018년부터 매 번 기능이나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시그니처 아우터다. 변화 무쌍한 날씨에 알맞게 대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야상점퍼, 트렌치 코트, 점퍼 스타일 등 디자인도 다양하다. 또 자체 개발한 3레이어 투습방수/발수 소재로 기능도 향상시켰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친환경 제품생산에도 박차를 가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을 보호하는 캠페인이다. 노아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캡슐컬렉션을 출시, 수익금 일부를 기증해 왔다. 올해부터 노아 프로젝트 전 상품은 친환경 소재와 제작 방식을 채택한다.

- 박지현 기자 centerpar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