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와 아이돌챔프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포브스 선정 아이돌’의 두 번째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작사(작곡), 춤, 노래 3박자를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은?’

‘포브스 선정 아이돌’의 두 번째 프로젝트가 지난 8월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7월 2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강다니엘부터 샤이니 키, (여자)아이들 소연, 세븐틴 우지, 블랙핑크 제니, 엑소 디오, 펜타곤 후이, 더보이즈 선우, 레드벨벳 슬기, 스트레이키즈 한까지 총 11명의 K팝 스타가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총투표수는 11만6598표. 이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포브스 선정 ‘작사(작곡), 춤, 노래 3박자를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로 뽑힌 이는 바로 가수 강다니엘이다. 전체 투표수의 41.51%인 4만8401표를 얻은 그는 투표 개시일부터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견고한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엑소 디오가 2위(3만8217표), 아스트로 문빈이 3위(1만3156표), 샤이니 키가 4위(4817표), 세븐틴 우지가 5위(4306표), 블랙핑크 제니가 6위(2025표), 스트레이키즈 한이 7위(1714표), 펜타곤 후이가 8위(1448표), 더보이즈 선우가 9위(1079표), 레드벨벳 슬기가 10위(1003표), (여자)아이들 소연이 11위(432표)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는 한국 팬들의 높은 참여도가 두드러졌다. 약 116개국에서 투표가 진행됐는데, 이 중 40.66%가 한국에서 발생했다. 한국에 이어 투표율이 높았던 국가는 미국,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멕시코 순이다.

한편, 포브스 선정 ‘작사(작곡), 춤, 노래 3박자를 모두 갖춘 올라운더 아이돌’에 뽑힌 강다니엘은 그룹 Wanna One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에 반해 친근하고 귀여운 외모와 언행으로 국내외에서 대형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 강다니엘은… [프로듀스101]에서 탄생한 11인조 보이 밴드 ‘Wanna One’의 멤버. 2019년 자신의 레이블인 Konnect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여러 가지 도전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모습이다. 지난 1월 미국의 EDM 프로듀서 인버네스의 새 싱글 ‘스테이트 오브 원더(State of Wonder)’에 참여해 한국어로 가창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첫 협업을 성공리에 마쳤고, 8월 말 방영 예정인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다. 이 밖에 현재 제작 중인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