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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 MOON PHASE WATCH] BEAUTIFUL MOON 

 

오승일 기자
시계 장인의 숙련된 세공 기술로 달의 형상을 완성한 문페이즈 워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섬세하게 변하는 달의 모습이 매력적인 스위스 워치메이커의 문페이즈 컬렉션을 소개한다.
피아제 | 라임라이트 스텔라 워치-36㎜


▎사진:각 사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블루 어벤추린 글라스 다이아몬드 파베 다이얼과 블루 악어가죽 스트랩의 조화가 매력적인 모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과 오벌형 오프닝의 라운드 다이얼로 문페이즈를 강조했다.

IWC |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사진:각 사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블루 다이얼, 로듐 도금 핸즈와 블루 카프스킨 스트랩의 조합으로 완성된 모델. 2100년까지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는 퍼페추얼 캘린더, 블루와 그레이로 구현한 더블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브레게 | 클래식 7337


▎사진:각 사
브레게의 유서 깊은 전문 공예 기법으로 새롭게 탄생한 컬렉션. 별들이 수놓인 하늘에 양각으로 달을 새겨 넣어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했다. 브레게 오픈-팁 핸즈와 로마숫자 인덱스로 가독성도 높였다.

예거 르쿨트르 |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사진:각 사
39㎜ 로즈 골드 케이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베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모델. 6시 방향의 세련된 문페이즈가 인상적이다.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925 기계식 자동 와인딩 무브먼트가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쇼파드 | L.U.C 루나 원


▎사진:각 사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부드러운 곡선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모델. 122년간 단 하루의 오차를 허용하는 정확한 문페이즈가 특징이다. COSC 인증 크로노미터가 각인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7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바쉐론 콘스탄틴 | 트래디셔널 컴플리트 캘린더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


▎사진:각 사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탑재된 벨벳 피니싱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이 눈길을 끄는 모델. 요일, 날짜, 월을 표시하는 컴플리트 캘린더 디스플레이와 정확한 문페이즈를 함께 구동하는 칼리버 2460 QCL/1 무브먼트가 특징이다.

까르띠에 |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문페이즈 워치


▎사진:각 사
감각적이고 세련된 쿠션형 케이스와 6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실버 마감 다이얼, 팔각 스틸 크라운. 로마숫자 인덱스, 검 모양 블루 스틸 핸즈,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특징이다.

몽블랑 | 스타 레거시 문페이즈 로만 다이얼


▎사진:각 사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모두 어울리는 몽블랑의 베스트셀러 모델. 6시 방향의 문페이즈 디스플레이와 로마숫자 인덱스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42㎜ 실버 화이트 다이얼과 잎사귀 모양 블루 핸즈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202112호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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