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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기업인]손톱깎이로 세계 제패 (주)벨금속공업,이희평 사장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50년 匠人정신이 일궈낸 개가 

고성표 muzes@joongang.co.kr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딱지가 붙은 상품 중 전세계 시장을 석권한 상품은 얼마나 될까. 자동차·전자·정보통신 등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산업 분야가 여럿 있지만 세계 최고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만들어 내는 상품 중 소위 세계 최일류 상품이라고 대외적으로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벨금속공업(사장 이희평)의 제품은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은 거창한 산업 분야는 아니다. 하지만 50여 년 동안 외길을 걸어온 결과 이 중소기업은 해당 분야에서만큼은 ‘일가’(一家)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 천안에 본사를 둔 벨금속공업의 ‘손톱깎이’가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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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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