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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의 영어&생각 라운지] A lying tongue lasts only a moment! 

쉿! 입조심, 거짓말은 오직 한순간일지니… 

우리에게는 입을 닫고 침묵할 권리가 있다. 이름하여 ‘묵비권’이다. 하지만 그것은 혹간 범죄사실을 숨기는 방편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묵비권을 인정하는 사법제도가 놀랍다.

수많은 인권침해의 논란을 거쳐 결정됐을 터이기에. I’ll take the fifth! 그러나 침묵은 불신을 낳는다. 이는 수틀리면 말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거짓을 일삼는 것보다야 오히려 침묵이 낫지 않을까?

거짓은 단숨에 들통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거짓말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정직하게 말하자! 아니면 차라리 입을 닫고 말자!묵비권 보장한 ‘미란다 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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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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