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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미화 

畵手 조영남 토크쇼 “무작정 만나러 갑니다” 22 

기획·정리 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smile83@joongang.co.kr] 사진 최재영 월간중앙 사진부장 [presscom@hanmail.net]
열아홉 나이부터 코미디를 시작해 어느덧 방송생활 27년이 되어가는 김미화 씨. 잠시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외도 아닌 외도’를 하고 있지만 코미디에 대한 그의 열정은 후배들 못지않다. ‘남을 돕고 사는 것’과 ‘대한민국 최고의 코미디언’이라는 평생의 두 가지 꿈을 부지런히 실천해 나가느라 매일이 바쁘다. 그와 대조적으로 “평생 꿈이 없었다”는 화수 조영남과 마주 앉았는데 의외로 말이 척척 통한다.
한때 개그 코너에서 유행어를 기운차게 외치던 목소리로 이제는 뉴스를 전하며 우리 사회의 정치와 경제를 논한다. 매일 저녁 전국의 수많은 청취자가 그의 방송에 주파수를 맞추고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코미디언에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김미화. 어느덧 시사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6년이 다 되어간다.“도와달라”는 각종 사회단체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다 보니 맡은 홍보대사만 80여 개, 성금 기탁에 출연료 전액 기부까지 서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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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호 (200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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