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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이슈 - 8조3000억원 F–X사업 공군, 방위사업청에 당했다? 

 

허가받은 ‘甲질’도 못하고 ‘무늬만 스텔스’ 도입 결정… ‘성능’보다 ‘가격’에 맞춘 F-X사업 속 빈 강정 우려


공군의 차세대전투기를 결정하는 F-X사업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쟁점화 될 조짐이다. F-35A와 유로파이터 전투기가 탈락하면서 미국 보잉사의 F-15S로 사실상 결정됐지만 전직 공군 참모총장들이 집단적으로 나서 F-15SE는 안 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가하면 야당도 국정감사 때 F-X사업을 파헤치겠다며 벼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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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호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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