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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과 후방위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새 관광상품 사례 소개한 녹색관광 

사진 없음 없음
일본의 어느 섹스 서베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부부들이 주로 대면위(對面位)를 즐긴다고 한다. 성교 체위를 때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이는 혼외정사에서나 있는 일이라는 것. 다른 체위는 포르노를 보고 처음 알게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성이 본능적인 것이지만 체위까지 저절로 터득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이런 이유로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사원에 있는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 벽화에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성교 체위들이 그려져 있다. 그러나 2백여 체위들 가운데 실행 가능한 것은 대면위 말고 여상남하의 기승위(騎乘位), 사이드 포즈라고 불리는 측와위(側臥位) 그리고 동물들의 사랑방식과 비슷한 후방위(後方位) 뿐이다. 후방위는 특히 4% 정도의 커플들만이 이용, 그 보급률(?)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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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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