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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요동친후 하반기 18% 근접” 

없음 

글 김영욱 사진 없음 없음
그렇지 않아도 하루가 다르게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는 지금 앞으로는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전문가들이 우려하던 일이 일어난 것이다. “금리안정이 우선이며 이 점을 국제통화기금(IMF)에 강력히 설명하겠다”던 우리 정부의 방침이 지난 2월18일 IMF와의 협의에서 좌절됐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고금리로 기업이 다 망하고 난 뒤의 환율안정은 의미가 없다”는 종전의 방침을 고수하려 하고 있다.



겉으로야 ‘환율안정’과 ‘고금리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누구보릿? 잘 알고 있는 정부인 만큼 내심은 고금리 해소에 있음은 물론이다. 그렇지만 이것이 IMF와의 합의는 아닌 만큼 환율과 금리의 양축 사이에서 왔다갔다 할 것이고 따라서 금리는 상당히 요동을 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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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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