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각종 다단계 판매조직이 횡행하면서 ‘경제 사교(邪敎)’의 형태로까지 변질돼 중국 공안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새 단속을 피해 대도시에서 자취를 감췄던 다단계 판매가 광저우(廣州)·광시(廣西)·산시(山西) 등 지방에서 ‘히트앤드런’식으로 반짝 장사를 하고 튀는 경우가 많아 원성이 잦다. 심지어 동북지방에서는 일부 한국계 다단계 판매조직까지 등장했다는 설이 있으나 워낙 은밀히 움직이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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