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김씨(42) 또한 지난 96년 말에 비과세저축과 신탁에 가입해 이번 12월 이면 만기를 맞게 된다. 김씨가 만기에 받을 수 있는 돈은 비과세저축에서 2천만원, 신탁에서 2천만원 하여 모두 4천만원 정도. 처음에는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여러 계획을 세우기도 했지만 나중을 위해 지금은 계속 저축해야 한다고 결론 짓고 어떻게 재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만기가 되는 비과세저축과 신탁의 재투자 전략은 크게 셋으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비과세저축에 대한 재투자와 비과세신탁에 대한 재투자 그리고 매월 불입하던 자금에 대한 재투자가 그것이며 순서대로 하나씩 살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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