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구는 싱가포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데이터 마케팅 리서치 전문기업인 넷밸류(www.netvalue.com)가 지난 9월 한 달간 아시아 각국의 인터넷 사용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가정 내 인터넷 보급률은 50.4%로 가장 높았고, 한국이 48.7%로 그 뒤를 이었다. 그외 대만(40.8%), 홍콩(33.8%) 등이 높은 보급률을 보였다.
초고속통신 이용률은 한국이 단연 톱을 달리고 있다. 가정내 초고속통신 보급률은 한국이 77%, 대만이 27.9%, 홍콩이 18%, 싱가포르가 12.1%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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