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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래·가수 곡 모은 베스트 앨범 인기 

스웨덴 아바 30주년 기념앨범, 사망 25년 맞은 엘비스 프레슬리 추모 새 앨범도 선보여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 ciimccp@joongang.co.kr
흘러간 스타들의 인기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 출반이 러시다.흘러간 팝가수나 그룹의 인기곡만 모은 베스트 앨범 출반이 러시다. 1982년 사라진 스웨덴 그룹 아바는 내년에 맞을 결성 30주년을 미리 기념해 베스트 앨범을 내놨다. ‘댄싱 퀸’ 등 이들의 노래는 ‘뮤리엘의 웨딩’을 비롯한 영화에도 등장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으며, 성전환자 등으로 이뤄진 여장 남자 클럽가수 등의 최고의 레퍼토리 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72년 데뷔해 팀이 사라진 82년까지 전세계에 2억5천만장의 음반을 판매했던 아바는 92년에 발행한 베스트 앨범을 2천만장 이상 팔았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스웨덴에서 자동차 회사 볼보에 이어 가장 많은 외화수입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였는데 그 위력이 지금도 가시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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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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