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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호 (2002.0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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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시내, 결혼 이벤트회사들 성업 중
소득수준을 뛰어넘는 중국의 혼인소비문화 탓…대도시 신랑 신부의 선호차량 ‘캐딜락·벤츠’
외부기고자 신재명 본지 베이징특파원 beijin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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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北京)의 거리를 걷다 보면 가끔 재미있는 행렬을 보게 된다. 우리나라처럼 자가용 승용차에 고무풍선을 잔뜩 달고 가는 차량행렬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최소한 아우디나 BMW 같은 세계적 유명 브랜드 차가 많고, 심심찮게 벤츠나 캐딜락 같은 차가 이끄는 행렬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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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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