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 하면 이혼하는 요즘 부부를 보면 기초가 안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집안이 모여 백년가약을 맺을 때는 언제고, 이웃이나 주변 사람은 생각 않고 쉽게 이혼하는 건 또 뭡니까. 그런 일을 보면 그저 안타깝습니다.”
지난 1월 부모님의 결혼 60주년 회혼식을 치뤄 드린 김덕모(金德模·49) 현대자동차 기획담당 이사는 이날 새롭게 인생을 배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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