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5일 무디스 은행평가 실사팀이 산업은행을 방문하는 모습.마침내 한국이 국가 신용등급 ‘A’의 문턱을 넘어섰다. 세계 주요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보수적이기로 ‘악명’ 높은 미국의 무디스社가 3월28일(木) 한국의 신용등급을 전격적으로 두 단계나 상향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장기 외화차입 등급은 Baa2에서 A3로 올라섰다. 이로써 외환위기 직후 투기등급인 Ba1까지 떨어졌던 한국의 국가 신인도가 4년 4개월만에 다시 A등급을 회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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