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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호 (2002.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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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연금 꿈 깨라”…出口없는 국민연금
갈수록 연금 지불부담 늘어나고 수령액도 대폭 삭감될 듯…‘2008년 연금위기설’ 팽배
글 이기수·김승렬 사진 지정훈 leeks@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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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들은 국민연금 받을 생각하지 마라-.” 현재 35세 미만인 국민들은 지금 열심히 국민연금을 내봐야 정작 연금 수혜연령이 되는 65세가 됐을 때 연금 혜택을 한푼도 받지 못할지 모른다. 물론 현재의 국민연금 제도를 정부가 하나도 고치지 않는다는 전제 아래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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