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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4호 (2002.04.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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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뱅커들, ‘화려한 시절’…몸값 급상승
금융기관들 ‘부자마케팅’ 위해 모셔가기 불꽃경쟁…연봉 1억5천만원은 기본
글 이상건 사진 김현동 sglee@econopia.com,nan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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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 하는 프라이빗뱅커의 몸값이 1억5천만원’ 금융기관들이 대대적인 부자 마케팅에 나서면서 이름 있는 프라이빗뱅커들은 헤드헌팅 회사로부터 귀찮을 정도로 러브 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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