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강력범죄의 배후로까지 전락하고만 신용카드. 카드빚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는 소리가 심심찮게 나오면서 억울한 신용카드는 완전히 동네북처럼 여기저기서 질타를 당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의 주인공 김카드씨는 대단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무시무시한 흉기와도 같은 신용카드를 하나도 아닌 다섯장씩이나 가지고 매월 돌리면서도 연체사고 한번 없이 3년째 꿋꿋하게 버텨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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