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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VIEW]24년전 '현대특혜' 때와 일맥상통 

‘고위층 개입’은 현대아파트 사건 때와 똑같아…‘계약금 환불은 정당’ 지적도  

외부기고자 이종배 서울경제신문 기자 ljb@sed.co.kr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 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파장이 부동산업계는 물론 정치계로 일파만파로 퍼지자, 이 사건과 과거 24년 전 현대아파트 특혜분양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면서 엉터리 성한 분양제도 자체부터 새롭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1978년 전국을 떠들석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특혜분양 사건이 그것. 이 사건은 91년 수서택지 특혜분양 사건과 더불어 근대사의 대표적 부패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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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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