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내진단]소비가 계속 경기 견인차 될까?  

2·4분기 들어 소비심리 진정세 금리·부동산·주가 등이 변수 

외부기고자 김성식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올 들어 과열 조짐을 보였던 소비심리가 2분기 들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6개월 이후 소비동향을 예고하는 소비자 기대지수가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 오다 4, 5월 들어 소폭 떨어진 것이다.



소비 지출에 대한 기대지수도 2개월 연속 하락함으로써 소비 지출을 늘리려는 소비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계대출 증가세도 지난 4월 이후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