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주식회사 미국 자본주의 ‘빨간불’ 

회계조작·내부자거래 등 자본주의 최대 위기…세계적 파국 몰고올 수도, 한국은 내수시장 개척 등 자립능력 키워야  

외부기고자 이해준 내외경제신문 국제부 기자 hjlee@ned.co.kr
지난달 31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개막된 2002 한일 월드컵은 이변의 연속으로 보는 사람들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조별 예선에서 어이없게 탈락, 귀국 보따리를 챙겨야 했다.



‘예술축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던 프랑스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축구공은 둥글고, 세상은 쉼 없이 변하며, 어제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되는 게 월드컵이고 이것이 팬들을 흥분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어쨌든 놀라운 일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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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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